아침 이슬 /풍경 아침 햇살에 투명하게 반짝이는 아침 이슬을 보신적이 있으신지요 울프의 눈물인가.... 방울 방울 따다가 거미줄에 꿰어 님의 하얀 가슴에다 걸어주고 싶어요 풍경속으로 2005.05.26
울프의 백살 밥상 /글 울프의 아침 밥상입니다 임상 실험중입니다. 이렇게 먹고 얼마나 오래 살수있을지... 보기에는 소박하지만 손이 좀 분주한 아침상입니다 1.식은밥에 콩가루 쌀눈가루 미숫가루등으로 끓인 -뜨물 숭늉 2.잡다한 채소에 멸치가루 버섯가루 들깨 콩가루를넣은-맑은 된장국 3.올리브오일에 무쳐먹는 양배.. 우렁각시 이야기 2005.05.23
[스크랩] 야생화 감상 엉겅퀴 , 은방울꽃 , 은대나물 , 솜방망이 ,지칭개 입니다 작고 볼품없는 꽃들이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들빛 산빛 하늘빛을 모두 담아 우리의 마음을 맑고 넉넉하게 해주지요 일상에 바쁜 친구들의 마음을 이 사진속에서 잠시 휴식할수있도록 울프의 마음도 함께 담았답니다 산책길 002.jpg 산책길 026.j.. 꽃과함께 2005.05.23
블로그 입주 /글 (천방지축인 나의 애견 울프...아직 완성되지않은 그림이다) 블로그에 입주한지 8일째다 컴맹인 주제에 컴에 내 집이 생겨 신이났다 그동안 대충 여기 저기 어설프게 풀어두었던 보따리를 눈치보며 챙겨다 새 방에 정리도 하고 도배도 해두었다 아랫집 옆집 뒷집 누가사나 궁금해 한참을 여기저기 기.. 우렁각시 이야기 2005.05.23
야생화 /꽃 (민백미꽃) 박주가리과로 이름처럼 단아한 여인을 연상케하는 깊은산 여러해살이 꽃입니다 (풀솜대) 백합과의 풀솜대는 지장보살이라는 다른 이름을 갖고 있기도 하지요 (쥐 오줌풀) 이름이 재미있는 마타리과의 이꽃은 뿌리줄기를 한방에서 진통제로 사용한답니다 (큰꽃 으아리) 가는 줄기에서 야생.. 꽃과함께 2005.05.18
[스크랩] Re:lagi의아침산책(솔 꽃 피는 오월의 아침) <금낭화> 라기님의 아침산책을 엿보고 있으니 오월의 초록이 눈앞에 보이는듯 하군요 계절중 초록의 색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지요 이런 좋은 날 하루 온가족과 함께 알려지지않은 작은 산사나 한적한 시골 이나 나무가 우거진 수목원이나 산이 깊은 산골 마을이나 함께 숲속을 거닐수 있는 곳.. 우렁각시 이야기 2005.05.17
[스크랩] 물에 빠진 선녀가 그곳에 있었는데 울프는 왜 이렇게 실수가 많을까.... "생긴대로 우아하게 움직이라"고. 덜 생겨서 덤으로 먹는 옆사람의 상습적인 핀잔이 있지요 아무래도 나이를 먹으니 대뇌 작용이 둔해진 탓이 겠지요(?) 친구들에게 내가 좋아하는 예쁜 야생화를 선보이려 혼자서 깊은산으로 사진을 찍으러 갔습니다 작은산사에서 .. 우렁각시 이야기 2005.05.17
[스크랩] 봄 바람 조심해야지 (울프의 어느 봄날) <그날의 봄풍경> 화창한 날 목욕 도구들을 챙겨서 서둘러 집을 나섰다 김윤아의 "봄이오면" C.D 볼륨을 크게 올리고 ~~~봄이 오면 ~~~봄이 오면 하얗게 핀 꽃 들녘으로 당신과 나 단둘이 봄맞으러 가야지~~~~ ~~~봄 맞으러 가야지 ~~~~가야지~~~~ 자주가는 온천에 봄바람 꽃바람 맞으며 신나게 차를 달렸.. 우렁각시 이야기 2005.05.17
[스크랩] 떡돌배기를 아시나요 내 유년의 가장 오랜 기억창고 아래에는 46년전의 기억을 저장하고 있습니다 만 세살 네살인 어린아이의 기억을 친정 가족들에게 열심히 들추어내면 모두 경이로운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감포읍 시장주변 떡돌배기에 대청마루를 사이에 두고 방이 여러개가 있는 제법 괜찮은 기와집에서 살았지요 생.. 우렁각시 이야기 2005.05.17
[스크랩] Re:바람은 불어도 현대인의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유행병인 자연으로의 복귀를 외치는 웰빙 문화를 즐기고있는 그대는 이시대를 앞서는 자입니다 도시의 혼잡함속에 탈출하고픈 도시인의 간절한 소망과 우리 모두가 가장 가까이 자연을 벗하며 꿈꾸는 고요와 평화를 그대는 모두 소유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넘쳐나는 .. 우렁각시 이야기 200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