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둥이들 가족사진 복돌이 와 복순이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뒤에 냥이는 누구냐구요?...엄마 냥이?...아니요.. 떠돌이 삼순이랍니다 얌전하고 말 잘듣는 아직 어린냥이 입니다 털이 삼색이라 삼순이라 이름 지었지요 이 늠도 집주변에서 애처롭게 울고 있기에 이집에서 살게 했습니다 복돌이가 많이 컸습니다 복순이의 이.. 풍경속으로 2007.01.24
전원의 가을 전원의 가을 ...제목이 근사하지만 실은 시골살이지요 예 ...울프는 촌사람입니다 ...도시의 화려한 생활보다 시골의 소박한 삶이 더 편안합니다 울프네의 집으로 올라오는 길이 보입니다 북쪽으로 보이는 뒷산너머 멀리 마을이 있습니다 울프네에서 늘 보는 동쪽의 익숙한 풍경이지요 남.. 풍경속으로 2006.11.15
주말 여행 / 풍경 가끔은 익숙한 일상에서.... 일탈을 하고싶습니다 하여 주말 여행을 무작정 떠나기로 했답니다 별다른 준비없이 가까운곳으로 소풍하는 마음으로요 ... 늦은 오후 ....왠지 좀 슬픈 표정을 하고 있는 까미에게 집을 맡기고 떠납니다 까미가 쥐의 침입은 막아주겠지요 늦은 저녁...등대가 마을 언덕에 자.. 풍경속으로 2006.10.18
울프네의 일상 /풍경 눈부신 맑은 날들이 계속되고 있는 나날입니다 하루는 읍내로 나와 대형 마트에서 강아지와 고양이 ...나의 먹거리들과 일용품을 카트에 싣고 우아한 장보기를 합니다 또 어쩌다가 이런 날들도 만납니다 읍내의 장날이지요 시골 할머니들이 가지고 온 먹거리 천지입니다 야~~두부가 아니고 집에서 만.. 풍경속으로 2006.09.28
여름 /풍경 태양볕이 뜨거운 무더운 날들입니다 어린날.... 한낮의 불볕더위에 아스팔트가 녹아 신발에 쩍쩍 붙어나면... 작은돌을 녹아내린 검은 콜타르에 찍어 슬리퍼 아래 붙이고 굽높은 여인의 걸음걸이를 흉내내던 그 뜨거운 여름날이 생각납니다 엄마몰래... 아이들과 냇가로 가 시원한 물속에서 물장난도.. 풍경속으로 2006.08.10
蓮의 향연/ 풍경 장마가 오기전 아버지의 기일을 맞아 친정에 갔답니다 꽃을 좋아하시는 엄마가 ...집에서 키우는 연이 활짝 꽃을 피웠지요 감탄하자...가까운곳으로 나들이를 권하는 동생을 따라 연의 향연이 벌어진 곳으로 갔습니다 덕분에 블로그의 친구들에게도 선보입니다 평온한 마음으로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 풍경속으로 2006.07.19
우울한 폭우/ 풍경 태풍 에위니아로 인한 집중 폭우입니다 우리나라 상륙 11시간만에 소멸되었다고 하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안주인을 따라나서길 좋아하는 나비의 용감한 모습입니다 무서운 하루였습니다 산골마을이라 이러한 집중 호우는 위험한 상황을 가져다 줍니다 집앞 작은도랑의 물이 넘칠듯이 자신의 위력을 .. 풍경속으로 2006.07.11
울프네의 이모 저모/ 풍경 안개낀 아침 ...울프네 이층 데크 난간에 까미가 바람을 쐬고 있습니다 앗..위험하지않냐구요?... 녀석이 안쥔을 닮아서 모험을 즐깁니다 그동안 디카가 잠시 병이나 울프네의 풍경을 올리지 못하였지요 끈끈이 장대나물이 꽃을 피웠어요 장미도 눈부신 자태를 뽑냅니다 ㅎㅎㅎ...너무 지겨워 마셔요 .. 풍경속으로 2006.06.14
봄날은 간다 / 풍경 봄이 오자 ... 울프는 무척 힘든일들을 하고있답니다 뒷밭 뽕나무아래 보도블록을 깔아 견울프를 옮겨오기로 했지요 작업 시작하기전 평탄작업을 하고 블록을 깔고 있습니다 무척이나 힘든일이더군요 울프는 류마티스환자입니다 ...정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심한일을 거뜬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 풍경속으로 2006.05.01
봄눈 /풍경 ....또 함박눈이 내리는 오늘은 3월 28일입니다 .... 털갈이를 하고있는 허숙희(이나님이 만들어준 이름...본명:견울프)가 눈이 오니 원초적 본능으로 좋아 야단입니다 뜰에 핀 홍매화에 눈이 내리니 진분홍의 색이 더 예쁩니다 아~~눈은 산마을을 너무 좋아합니다 산마을 아래는 봄비가 오고 있을텐데 ..... 풍경속으로 2006.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