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네...김장하기/풍경 울프네 텃밭에서 자란 배추입니다 흔한 비료와 농약 한번 손가지 않은 벌레가 우굴 우굴하는 부실한 배추입니다 이 배추로 울프네의 김장하는 모습을 구경하셔요 누가 보면 창피하다고 사진 찍지 말라는 ...옆지기 너무 늦게 심어 볼품없이 자라다 만 무우입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 윗부분이 벌써 조금.. 풍경속으로 2005.11.23
첫서리/ 풍경 며칠전 아침 서리가 하얗게 내렸기에 뒷밭의 채소가 걱정이 되었답니다 다행이 배추야 서리를 맞아도 상관없이 잘 자라고 있더군요 일조량이 적은 우리집 배추는 다른집에 비하면 형편이 없답니다 그래도 아래의 사진을 보셔요 이 사진 은 두달전 배추모종을 심었을때의 모습이지요 이 작은것이 위.. 풍경속으로 2005.10.27
가을 나들이(옥간정)/ 풍경 가을빛이 화려한 주말... 무작정 길 떠났습니다 감이 주렁 주렁 매달린 어느 마을을 지나다 잠시 발길을 멈추었답니다 길가 수려한 계곡을 끼고 있는 멋진 한옥의 정자를 발견하였지요 주인의 허락도 없이 들여다 보기로 했습니다 아주 아담한 작은 문을 들어서니 많이 오래된 건물이 반기더군요 대문.. 풍경속으로 2005.10.16
미안하다 참새야.../ 풍경 벼농사를 마무리하고 있는 집앞 동네 풍경입니다 울프네 이층 데크에서 바라본 ... 가을 색이 익어가고 있는 오늘 아침의 풍경이지요 매일 보는 풍경이지만 시시각각 계절에 따라 달라 보이는 풍경입니다 아침 햇살로 차츰 차츰 밝아오는 창밖 풍경이 눈이 부십니다 모처럼 밝은 햇살에 우리집 강생이.. 풍경속으로 2005.10.12
시월의 어느날 풍경 / 풍경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옆지기와 무작정 길을 떠났습니다 누렇게 벼가 익어가고 있는 농촌 풍경입니다 외국에서 생활하는 블로그 친구들을 위하여 우리의 순박한 농촌 풍경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에서 울프가 마구 마구 사진을 찍기 시작합니다 그림처럼 예쁜 풍경이지요...리즈님... 길가에 있는 작은 .. 풍경속으로 2005.10.07
바다풍경/ 풍경 이곳은 동해의 포항 죽도시장 앞 바다입니다 바다를 가까이 두고 있지만 꼭 볼일이 있어야 바다 나들이를 하게되더군요 어느 블로그님(어떤여자님)의 바다 나들이 불발을 대신하여 불충분하지만 바닷 바람과 바닷 내음을 느껴 보셔요 집에서 한시간 반거리에 있는 제법 먼 거리에 있지만 싱싱한 어물.. 풍경속으로 2005.10.03
검은고양이 까미/ 풍경 울프네 집으로 잠시 위탁되어진 아직 일년이 채 안된 검은색의 고양이 까미입니다 까미의 화장실입니다 어쩜 이 집 바깥주인님과 잘 사귀게 되면 이곳에서 아주 아주 오랫동안 함께 지내길 바라는 안주인의 배려입니다 나비와도 잘 사귀고 싶은데 ...나비가 겁을 먹고 있어요 이것은 무슨 조화인냐구.. 풍경속으로 2005.09.20
마을 운동회/ 풍경 우리 마을 초입에 350년이 된 느티나무를 마당에 둔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오늘 이 학교에 운동회가 열렸습니다울프에게도 초대장(마을사람 모두에게 보냄)이 와서 구경을 갔지요 학생수가 20명이고 선생님이 세분인 이 학교는 한때 폐교될 위기에 처할때 마을 사람들의 반대로 이제는 양질의 교육을 .. 풍경속으로 2005.09.15
폭풍나비/ 풍경 폭풍 나비가 심한 날개짓을 하던날 아침 일찍부터 집밖으로 한발짝도 나가지 말라는 엄마의 전화 경고를 무시하고 경주 선재 미술관으로 무모한 외출을 시도하였다 이제 다른이의 염려나 경고는 귓전으로 비켜가는 오만은 나이 탓이리라 비바람에 숱많은 젖은 머리를 풀어헤치고 미친듯 몸을 흔드는.. 풍경속으로 2005.09.07
산골 인심/ 풍경 안개비가 내리는 휴일날에 당리골 혜촌님께서 자기의 뒷산에 밤 주우러 같이 가자는 고마운 전갈에 후다닥 뛰어가서 안개비 내리는 산속을 잠시 헤메었더니 이렇게 많은 양의 밤을 주워 왔지요 생밤 까먹는것 좋아하는 울프 ...또 손가락 굳은살 박히게 생겼답니다 어때요 부럽지유~~~~ 그런데 도대체 .. 풍경속으로 200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