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어김없이 찾아와 낙엽속에서 부지깽이 나물이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나물 캐는 옆에 냥이들이 몰려와 봄볕을 즐기고 나무타기 자랑을 하며 놀고 있습니다
봄 공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뜰을 넓히고 데크를 새로하고 고랑의 축대를 쌓기 위해서지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였는데 공사가 무척이나 대형입니다
폭탄 맞은 집처럼 정신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좀 많이 걸릴것 같습니다
일꾼들의 총 감독과 밥순이가 된 울프입니다
얼굴이 발갛게 타서 팩으로 열기를 식히고 있습니다
여러분 당분간 블로그에 조금 소흘할 것입니다
화창한 봄날입니다 ....좋은 시간들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