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경 1

 잠시 집을 비우고 며칠 놀다 왔습니다

연례행사처럼 가는 미술관 순례라 이번엔 피카소를 만나러 스페인을 가기로 했는데

안밖의 침체된 경제사정으로 조신하게 가까운곳 일본으로 가서 피카소를 만나고 왔습니다

 

집에서 이것 저것 바쁜 와중에 많은 양의 김장도 하고 좀 쉬고 싶을때

때맞추어 여행을 하게되어 몸과 마음이 충분한 휴식을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만나고 온 풍경들을 올려보겠습니다

 

이곳은 미토시에 있는 미토예술관 입니다

미술관에는 일상이라는 테마로 회화 영상 입체 설치 사진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건축가 이소자키 아라타씨의 건축물로 100미터의 심볼 타워가 인상적이더군요  

아래에 타워안에서 본 미토의 야경입니다

 

 

 이곳은 하루를 숙식한 아타미온천이 있는 호텔앞 전경입니다

 

이바라기현에서 동경으로 이동중 눈 덮힌 후지산을 보게되었습니다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찍고 있는 내게 풍경만을 찍는다고 이상해 하는 다정한 룸메이트가 따라다니며

인물도 함께 찍어줍니다

 

하코네에 있는 뷔페 미술관입니다

이곳에 2천점의 벨나르 뷔페의 그림들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하코네에 있는 쥬리아노 바지의 개인 미술관도 찾았습니다

 바지는 피렌체 근교에서 태어난 이탈리아 조작가로 타카마츠 노미야 전하 기념세계문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조각정원의 특징은 마치 피렌체의 언덕에 오른것같은 전망이 매력적인 미술관입니다

 

 

 

 

잠시 아오야마 명품거리를 걷는 시간도 주어져 도심속 건축물의 미학을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눈은 명품의 거리에서 호사를 하였지만 쇼핑은 다른이들과 달리 혼자서  대형마트로 달려가 농부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샀습니다 ...일본은 정원용품이 다양하여 한국에서 구할수없는 편리한 전동 분무기와 

여러모양의 스텐레스 호미들과 콩과 꽃씨를 구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