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스위스 바젤로 가는 떼제베가 일주일전 개통을 하는 바람에 운좋게
네시간 반의 기차여행을 하게되었습니다
스위스 바젤 아트페어로 인하여 주변 모든 도시의 호텔이 오래전부터 모두 예약이 되어
숙소를 잡을수가 없어 난감했는데 다행이 쮜리히의 작은 마을에 아름다운 호텔를
힘들게 미리 예약을 해두어 쮜리히와 바젤을 오가게 되었습니다
바젤은 스위스와 프랑스 독일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라인강 상류의 항구 도시입니다
그곳에 있는 바젤현대미술관은 시민계층의 미술품 수집을 중심으로 생겨나 여러수집가의 기증과
여러회사 단체의 기부자금으로 발전한 이들도시에 자부심이 큰 미술관입니다
외부는 현대식 건물이지만 내부는 무척 오래된 건물을 개조한듯 했고
흡족한 많은 그림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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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마음으로 다가간 ...바젤 아트페어는 예상했던 대로 인산 인해를 이루었습니다
미술 박람회라기 보다 세계적인 거상들이 모두 모인듯 번잡하고 거래가 오가는 상업적인
냄새가 많이 풍겼습니다
작품들은 조금씩 충격적인 작업은 잦아지고... 다시 평면작업이 도래되고 있지않나 하는
바램인지는 모르나 나름대로의 맥을 집어봤습니다
전시장의 많은 작품과 사람들속에서 동이 트는 새벽시장을 걷고 있는 활기찬 기분이었습니다
보통 이삼일을 봐야 제대로 볼수가 있다는데 한나절을 힘들게 보아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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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의 중앙홀에서 잠시 휴식을 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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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관이라 일컷는 세계의 내노라는 화랑들이 들고나온 소장품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그림값입니다
일행이 작고 허술해 보이는 그림 값을 물었는데 일억오천이 넘는 가격이고
몇십 몇백억의 그림들이 선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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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노란색 그림은 제가 갖고 싶은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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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분량의 사진을 욕심껏 올렸네요
스위스의 나머지 미술관 사진은 다음페이지로 넘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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