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이 익어가는 길을따라....가을 맞이 미술관 여행을 했답니다
함께 보셔요
마산시의 전경이 내려다 보이는 추산동 언덕에 자리한 문신미술관을 찿았습니다
작가 문신은 어린시절 마산에서 자랐답니다
1994년 문신미술관을 개관을 하였고 일년후 지병으로 작고하시면서 그의 유언에 따라
2003년 미술관을 마산시에 기증을 하였다 합니다
이 미술관에는 그의 조각과 유화 채화 드로잉 유품 자료등이 소장되어 있지요
한국사에 큰 족적을 남기신 문신은 어머니가 일본인이라 일본에서 출생을 하여
동경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회화 부조조각으로 국내에서 잠시 활동을 하다 파리로 가서
추상 작품과 조각가로써 작품세계를 펼쳤다고 합니다
1940년대 ~ 50년대에 본격적으로 작가활동을 시작 ...구상 회화작업을 하였다지요
인상주의와 표현주의 경향으로 거친 붓자국과 거칠한 마띠에르를 살린 작품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50년대에 가서는 입체파의 영향으로 화면구성이 단순한 평면적 회화 경향을 보이고
60년대 파리 정착후 완전 추상작업 전환과 본격적 조각작업을 시작하였답니다
마침 1,2 전시실에서 색이 화려하고 섬세한 문신의 채화전을 열고 있어 많은 작품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아래 파이에서 펜으로 그린 채화를 감상하셔요
조각과 채화의 사진이 많아 파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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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 전시된 금속으로 된 조각상들입니다
곤충과 식물 인체를 구상적 형상으로 연상시키는 기하학적 형상들이지요
그의 작품들은 좌우대칭으로 ...하나가 아닌 둘이라는 화합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수 있더군요
앗!...사인을 보십시요.... 위의 거대한 조각작품에서 작가의 사인을 발견했습니다
울프의 사인말고 ... 줄친부분을 자세히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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