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가을이 오고 있는 울프네의 풍경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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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잔디에서 놀고있네요 ...후후후
나비의 변신은 무죄...
며칠전 털을 홀라당 깍는 몸치장 후에 예쁜옷을 입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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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밤송이를 보니까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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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치 키도 안되는 석류나무에서 온갖힘을 다하여 맺고 있는 보잘것없는
석류랍니다...여름 내내 그 화려하던 루드베키아도 시들어 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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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영양분이 모자라 엉성한 포도송이가 제법 익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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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 토마토가 아주 튼실하게 먹거리로 제 몫을 다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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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도 제법 빨갛게 익어 가는군요...너무 매워서 그림의 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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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흐...이 호박좀 보셔요...멋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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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심어놓은 배추모종 입니다...
이 배추가 자라면 김장배추가 되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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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웬
무우?........다리
ㅎㅎㅎ...뒷밭에는 울프를 사랑하는 벌레들이 꼭 이렇게 깨무는 애정표현을 하여
뽀뽀 자국을 만들어 놓지요...으으윽...가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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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것이 울프가 방금 뒷밭에서 가져온 오늘 저녁상에 오를 먹거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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