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부터 한번도 놓쳐 본적이 없는 미화반장 울프의 어설픈 풍경꾸미기 입니다
정말입니다 ..반장도 부반장도 하지않고 오직 미화반장 자리를 꿋꿋이 지켜왔답니다
두해전 무거운 화분들 사다가 패랭이를 심고...연분홍색꽃은 야생초 끈끈이 장대입니다
황량한 귀퉁이 꽃밭이 허전하여 주변 들녂에서 케다 심은 원추리 입니다
케다 심을때 옆지기에게 눈총 엄청 받았지요
원추리와 같은 야생화는 혼자일때가 더 아름답다나...
그래도 내가 이쁘해주니 이렇게 눈부시잖아요
예쁜 풍경이지요
이길은 뒷밭으로 가는 오솔길 입니다
오른쪽은 원래 꽃밭용도 인데 옆지기의 욕심으로 채소 밭으로 변했지요
왼쪽엔 포도 나무도 두어그루 있지요
울프네의 엉망진창 텃밭입니다
그래도 있어야 하는 채소는 다 있답니다
삐뚤 삐뚤 하얀 울타리 미화반장 울프 솜씨지요
옆지기가 바빠서 길의 자갈도 울프가 애쓴 것이랍니다
볼품없는 울프네 주변 풍경이었습니다
점수 채점해 주셔요
후후후...후한점수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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