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중국 계림으로 여행을 했습니다
"신선이 되는것 보다 계림에서 살아라"는 현세속의 선경이라 불리우는
자연풍광이 뛰어난 곳입니다
카르스트 지형으로 인한 혹같은 기괴암이 강물과 어우러진 풍경은
산수화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쪽배를 타고 유람한 자강과
해발 8백의 기괴암의 절경인 팔각채의 등반과
해발 9백의 계림 최고봉인 요산을 리프트를 타고 오르며
눈아래 펼쳐지는 안개속의 계곡과 강과 가지각색의 산봉우리를 굽어보며
잠시 신선이 되었답니다
종유동굴인 관암동굴은 폭포와 빼어난 경관으로 웅장하였고
어두운 동굴속에서 모노레일과 유람선 엘리베이터 배를 타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지구가 아닌 환상의 세계에 다녀온듯 했습니다
"우리 지구가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구나"하는 감탄을 수없이하면서 ...
어두운 동굴속에서 쪽배를 타고 현지인이 노를 젓고 있습니다